라고 말할 수 있다.
人只有一箇身與心。 身者氣質之團聚也, 心則其靈處也。 何嘗舍此
一身之氣質, 而別有懸空之氣質也? 氣陽而質陰, 氣流行者也, 質
凝定者也。 人之一身, 此物之外, 更無他物, 外此而別求氣質, 可
謂捕風捉月矣。
얻을 수 없었다.[聽其言, 洋洋滿耳, 若將可遇, 求之, 盪盪如係風捕景, 終不可得.]”
라고 하였다. 또한 정호(程顥)가 왕안석을 평하기를 “참정[왕안석]의 학문은 마치
바람을 잡고 그림자를 잡는 것과 같다.[參政之學, 如捕風捉影.]”라고 하였다.
298 답문류편 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