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7.10.(광남일보) 6대에 걸친 일기, 호남 근현대사 자료로 남는다
장성 변동해씨, 문중자료 641점 한국학호남진흥원 기증
고서·고문서·일기류 등…미공개 ‘회산일기’·‘고암일기’ 주목
장성 축령산 자락에서 세심원을 운영하는 변동해씨가 선조들의 손때가 묻은 문중자료 641점을 한국학호남진흥원에 기증했다.이는 임진왜란부터 대한제국기, 일제강점기, 해방 이후 정치·향촌 생활까지 이어지는 한 문중의 기록인 만큼, 호남 근현대사 연구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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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은 “귀한 자료를 기증해 준 데 감사드린다. 호남지역에서 누대에 걸쳐 일기를 쓴 집안은 흔치 않고, 내용도 근현대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면서 “네 종의 일기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국역해 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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