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남도의병열전 05) 고성 의병에서 가리포의 방패까지···지략과 용맹으로 쓴 승전보
무등일보-한국학호남진흥원 공동기획
남도 의병 열전 5. 김덕령의 별장(別將), 가리포첨사(加里浦僉使) 최강
완도에는 임진왜란 때 전라우수영의 6개 만호진(회령포, 마도, 이진, 어란, 금갑, 남도포)을 관장한 가리포진이 있었다. 가리포는 중종 16년(1521년) 전라좌도 강진현 완도(현재 완도읍 군내리)에 설치되었다가 1894년 폐진됐다. 가리포첨사는 이순신 장군을 비롯하여 정걸, 이억기, 이영남 등 임진왜란의 영웅들이 이 자리를 역임했다. 가리포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이었음을 말해준다.
(중략)
원래 가리포에 수군을 배치한 까닭은 내륙으로 들어가는 중요한 길목에 있는 강진만을 보호하기 위함이었다. 최강 첨사의 승리는 곡창 호남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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