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24. (광주일보) ‘이름 없는 별들, 다시 빛나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나라 잃은 설움을 극복하고 주권을 되찾기까지 선열들의 희생과 노고는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사회 각 분야에서 펼쳐졌던 항일운동, 교육·문화운동은 이후 독립은 물론 오늘날 근대화와 민주화를 이룬 토대가 됐다.
광복 80주년 광주를 빛낸 역사 인물들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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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원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광주 정신을 있게 한 역사적 인물들의 삶과 자취, 정신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학술대회를 통해 호남의 역사와 정체성을 공유하고 나아가 선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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