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호남진흥원(원장 홍영기)은 호남권역의 인문학 및 호남학 연구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호남한국학 강좌 및 학술대회 지원사업」을 지난 4일부터 공모하고 있다. 접수마감은 18일까지.

「호남한국학 강좌 및 학술대회 지원사업」은 인문학 및 호남학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 연구단체의 강좌 및 학술대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4년에는 두 차례의 공모를 통해 오래된 미래연구소 등 6개 단체의 강좌와 전남 무안문화원 등 7개 단체의 학술대회를 선정하여 총 1억 9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학술대회 공모 주제는 전년도와 같이 진흥원의 전략사업 인 호남의 누정 원림과 향약 동계 등 공동체 문화와 호남의 인물, 정신, 문화 등이다. 강좌는 호남한국학 관련 유·무형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자유 주제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18일 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학호남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hik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영기 진흥원장은 “25년도 예산 축소에 따라 부득이 지원금은 감소하였으나 호남권에 있는 인문학 및 호남학 연구단체의 지대한 관심을 부탁한다.”며 “강좌 및 학술대회를 통해 시·도민과 더욱 활발한 소통과 공유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62-603-9622

지형원 mhtong@hanmail.net